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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dSPACE"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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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사업 수주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 장비 기반 환경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KATRI는 K-City에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실제와 동일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반 환경 구축 후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툴체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제어 장비를 포함해 실제 주행 데이터 취득 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장비, 레이더·라이다·카메라·초음파 등 자율주행 인지 센서 기능을 개발하는 장비, 그리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운전자 승차감을 시험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City 고도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dSPACE 코리아는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장비 ▲통합 제어 장비 ▲데이터 로깅 장비 ▲전방 레이더 센서 시뮬레이터 장비 ▲실시간 범용 제어기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dSPACE 코리아의 손태영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물리적 제약이 많은 기존의 실도로 테스트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반복 시험 및 검증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dSPACE는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분야 선도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구축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26
디스페이스코리아, 손태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손태영 dSPACE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독일의 시뮬레이션 및 검증 기업 dSPACE(디스페이스)는 한국지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손태영 영업총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태영 신임 대표는 자동차 산업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1년 한국 지사가 설립된 후 dSPACE가 한국 시장에서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선도적인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했다. 손 대표는 2004년 dSPACE가 한국 사업에 착수한 이래 2005년부터 국내 총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완성차 업체 및 티어 1 공급업체에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소개했다. 그는 2004년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11년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dSPACE 그룹의 영업 총괄 수석 부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Mirco Breitwisser)는 “손태영 신임 대표이사는 탄탄한 경영 경험과 고객 및 한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dSPACE 코리아의 성공적인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손태영 신임 대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혁신 기업들에게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PACE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 카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기업이다. dSPACE의 포트폴리오는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부터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로, dSPACE의 솔루션을 사용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한다. dSPACE는 자동차 산업군 외에도 항공 우주, 산업 자동화 등 여러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dSPACE는 전 세계 8개국에 약 24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파더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 현지에 3개의 프로젝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크로아티아, 인도, 그리고 한국에 dSPACE 지사를 두고 있다.   
작성일 : 2023-07-23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검사 방법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KOTSA)은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정기 검사를 위해 디스페이스(dSPACE)와 듀어(Dürr)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공단은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기업인 디스페이스,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인 듀어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에 대한 정기 검사 방법과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이 사업 지원을 위해 별도의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 및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약 50억원 규모의 지방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차선 이탈 경고(LD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비상 브레이크 지원(AEB)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운전을 돕는 시스템으로, 사고 및 충돌 위험을 줄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차량 모니터링 기관들 사이에서 이러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자동차 검사 기관과 그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산하 조직인 국제 자동차 검사 위원회(CITA) 콘퍼런스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VIL(Vehicle-in-the-Loop) 테스트 방법을 활용해 ADAS 기능 테스트에 성공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VIL 테스트 구성은 검사 차량의 가속, 제동 및 조향이 가능한 듀어의 x-road curve 섀시 동력계와 디스페이스의 레이더 타겟 시뮬레이터(DARTS), 차량 동역학 모델(ASM), 센서 시뮬레이션 시각화 솔루션(AURELION) 그리고 전체 시스템을 운용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플랫폼(SCALEXIO)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가상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특히 검사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에 대한 다양한 기능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는 첨단 안전장치 검사를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 정상 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추가될 예정이다.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해서 검사 차량은 VIL 시뮬레이션에서 주어지는 새로운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비상 제동 장치를 동작시켜야 한다.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규 프로젝트를 위해 디스페이스의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가들과 듀어의 테스트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제 자동차 정기 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존의 초기 VIL 설정이 한국 전역의 테스트 벤치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추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검사 규정도 이에 맞춰 개정할 계획이다.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에 대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의 테스트 시스템이 개발되면 검사 기관 및 검사 서비스 제공 업체는 최소한의 공간에서 자동화된 안정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러한 검사 시스템은 제조업체의 시험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페이스의 아멧 카라두만(Ahmet Karaduman) ADAS VIL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번 MOU를 통해 전 세계의 검사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재현 가능한 테스트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테스트 벤치는 미래의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을 테스트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듀어의 자회사인 Dürr Assembly Products의 카이 쿤(Kai Künne)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제품 관리자는 “디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듀어는 혁신적인 테스트 벤치를 제공해 자율주행 기능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미래의 자율주행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27
디스페이스,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통합 검증 솔루션에 대한 ISO 26262 인증 획득
디스페이스(dSPACE)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검증 솔루션인 SIMPHERA가 자동차 안전 관련 시스템에 대해 TÜV Süd에서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IMPHERA는 자율주행 기능을 검증하는 데 쓰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확장성이 높은 웹 기반 솔루션인 SIMPHERA를 통해 사용자는 자율주행 기능의 계산 집약적 검증을 빠르고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분산된 개발팀의 협업을 지원하고 고객이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사용 가능한 모델, 시나리오, 테스트 및 인터페이스를 통해 SIL(Software-in-the-Loop) 및 HIL(Hardware-in-the-loop) 플랫폼에서 연속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디스페이스는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들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및 기능 검증 시에 ISO 26262를 준수하는 SIMPHERA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매우 복잡한 프로세스 체인의 기능적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디스페이스에 따르면, SIMPHERA는 제품 출시 뒤 9개월 만에 글로벌 테스트, 검사 및 인증 분야 전문 기관인 TÜV Süd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디스페이스와 TÜV Süd는 SIMPHERA와 같이 ISO 26262에 따라 애자일(agile) 방식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제품의 꾸준한 인증을 위해 새로운 절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짧은 시간 안에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페이스의 티노 슐츠(Tino Schulze)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이 자율주행 기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그들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고, 디스페이스 툴을 사용해 개발한 기능이 안전성 측면에서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을 충족한다는 확신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7-18
현대오토에버 '차량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 위해 디스페이스, IPG, IVH, 슈어소프트와 MOU 체결
현대오토에버가 차량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을 위해 국내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과 얼라이언스를 맺었다. 가상검증 플랫폼이란 차량 SW 플랫폼, 센서·액츄에이터 등 시스템과 차량 동역학 모델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SW 로직 및 차량 기능 등을 선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가상검증 환경과 검증 도구를 의미한다. 가상검증 플랫폼의 필요성은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대두됐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 따르면 최근의 자동차에는 전투기 한 대보다 4배 많은 약 1억 라인의 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2030년 3억 라인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차량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며 소프트웨어의 복잡성과 연결성이 증가했고,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검증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차량 소프트웨어 검증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12조원 규모로 전체 차량 소프트웨어 시장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약 3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검증은 실제 차량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검증 기간과 시나리오에 한계가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하는 가상검증 플랫폼은 차량 내 제어기, 시스템, 차량을 가상화하고 가상주행환경도 구축해 차량에 대한 통합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가상검증 플랫폼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한다면, 차량이나 제어기의 실물이 제작되기 전에 미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하고, 더 높은 안정성을 지닌 차량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가상검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과 MOU를 맺고 개발 생태계를 확장한다. 현대오토에버는 5월 26일 △디스페이스코리아(dSPACE Korea) △아이피지오토모티브코리아(IPG Automotive Korea) △자동차공학연구소(IVH) △슈어소프트테크(SureSoft Technologies) 등 4개사와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사는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과 공동조사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와 각 사는 올해 가상검증 플랫폼의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 말 시범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MOU로 현대오토에버는 가상검증 분야의 각 요소에 기술 경쟁력을 가진 여러 업체와 함께 ‘가상검증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소프트웨어 검증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며, 각 사는 보유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자동차의 제어기 통합, 커넥티비티 기능의 확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검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가상검증 플랫폼을 개발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미래자동차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을 개발하고 다양한 차량 제어기에 탑재하고 있다. 가상검증 플랫폼의 개발은 모빌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모빌진을 중심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2-06-01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 위한 MOU 체결
현대오토에버가 차량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을 위해 국내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과 얼라이언스를 맺었다고 밝혔다. 가상검증 플랫폼이란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센서·액추에이터 등 시스템과 차량 동역학 모델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소프트웨어 로직 및 차량 기능 등을 선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가상검증 환경과 검증 도구를 의미한다. 가상검증 플랫폼의 필요성은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대두됐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 따르면 최근의 자동차에는 전투기 한 대보다 4배 많은 약 1억 라인의 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2030년에는 3억 라인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차량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며 소프트웨어의 복잡성과 연결성이 증가했고,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검증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차량 소프트웨어 검증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12조원 규모로 전체 차량 소프트웨어 시장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약 3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검증은 실제 차량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검증 기간과 시나리오에 한계가 있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하는 가상검증 플랫폼은 차량 내 제어기, 시스템, 차량을 가상화하고 가상주행 환경도 구축해 차량에 대한 통합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가상검증 플랫폼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한다면 차량이나 제어기의 실물이 제작되기 전에 미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필요한 기간을 단축하고, 더 높은 안정성을 지닌 차량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가상검증 플랫폼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과 MOU를 맺고 개발 생태계를 확장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스페이스코리아(dSPACE Korea), 아이피지오토모티브코리아(IPG Automotive Korea), 자동차공학연구소(IVH), 슈어소프트테크(SureSoft Technologies) 등 4개사와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사는 가상검증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과 공동조사에 협력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올해 가상검증 플랫폼의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 말 시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MOU로 현대오토에버는 가상검증 분야의 각 요소에 기술 경쟁력을 가진 여러 업체와 함께 ‘가상검증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소프트웨어 검증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며, 각 사는 보유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자동차의 제어기 통합, 커넥티비티 기능의 확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검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가상검증 플랫폼을 개발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미래자동차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5-30
dSPACE 코리아-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강화 위한 MOU 체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자율주행 솔루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SPACE는 네트워크·자율주행·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에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서비스, 교육 및 지원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dSPACE 코리아는 자사의 HIL(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운영 시스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스프링클라우드의 풀 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의 안전성과 견고함을 테스트한다. HIL 시뮬레이션은 실제 차량을 모사해 전자 제어 장치(ECU) 기능 및 성능을 검사하는 시스템이다. 개별 ECU부터 전체 네트워크 통합 테스트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이다. 관련 산업군에서는 이미 기술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유수 자동차 제조 업체가 신차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dSPACE 코리아의 마틴 뵐러(Martin Wöhrle) 대표는 “자사의 가상 검증 솔루션을 통해 자율주행 풀 스택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체결해 자사 고객사들이 자율주행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폭넓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프링클라우드의 송영기 대표는 “dSPACE 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은 물론 자율주행 로봇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3-28
dSPACE 코리아, 최신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기술 트렌드 소개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코리아)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콘퍼런스) 2021 DIGIT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및 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공급하는 dSPACE 코리아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최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검증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도전 과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dSPACE의 포트폴리오 전략 및 국내외 활용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콘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로보틱스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한 자율주행, ADAS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현실감 높은 센서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개발(Data-driven Development) 방법 ▲웹 기반 SIL (Software-in -the-Loop) 및 HIL (Hardware-in-the-Loop) 통합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디지털 PTI(정기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충전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인버터 등의 성능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차 및 E-Drive 시스템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빠르고 편리한 검증이 요구되면서 성장하고 있는 SIL 테스트 분야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dSPACE 코리아의 마틴 뵐러(Martin Wöhrle) CEO는 “dSPACE는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수십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 시장을 이끌어갈 선진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1-01
디스페이스, 자율주행차 개발 위한 SIL·HIL 시뮬레이션 지원 솔루션 출시
디스페이스(dSPACE)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최적화된 통합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SIMPHERA(심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품질·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세계 개발팀의 협업을 통해 가상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디스페이스는 "이러한 개발 흐름에 맞춰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확장할 수 있는 웹 기반 솔루션 SIMPHERA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클라우드 솔루션인 SIMPHERA는 자율주행 검증에 필요한 복잡한 연산을 빠르고 쉽게 수행하며, 웹 기반으로 전 세계에 분산된 개발팀의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IL(Software-in-the-loop) 플랫폼뿐만 아니라 HIL(Hardware-in-the-loop) 플랫폼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모델과 시나리오, 테스트 케이스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MIL-PIL-SIL-HIL 시뮬레이션을 통합 지원한다는 것이 디스페이스의 설명이다.      SIMPHERA는 서로 연동되는 3가지 단계를 제공해 개발자와 검증 엔지니어를 지원한다. 먼저 ‘준비(Prepare)’ 단계에서 사용자는 특정 개발 또는 검증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여기에는 차량, 센서, 도로, 교통, 환경 모델, 시나리오처럼 개발 검증 작업에 필요한 특정 시뮬레이션 모델이 포함된다. ‘시뮬레이션(Simulate)’ 단계에서는 준비된 모델과 시나리오를 사용해 폐순환(Closed-loop) 방식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시각화 및 측정 기능을 사용해 원하는 알고리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검증(Validate)’ 단계를 통해 사용자는 대규모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시나리오에서 매개 변수의 지능적 변형(Intelligent variation)을 통해 적은 수의 로지컬 시나리오(Logical scenarios)를 수많은 특정 테스트 케이스로 바꿀 수 있다. 이 경우 테스트 케이스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다. SIMPHERA의 첫 버전은 자율주행,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 및 SIL 테스트에 대한 기능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재사용 가능한 모델, 시나리오, 테스트 케이스 및 인터페이스는 SIL 시뮬레이션에서 HIL 시뮬레이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HIL 플랫폼에서 자동화된 테스트가 가능하다. 즉 SIMPHERA는 문제 해결에 대한 추적성을 지원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개발 및 인증(Homologation)을 가속한다. 디스페이스의 티노 슐츠(Tino Schulze)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SIMPHERA는 알고리즘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부터 ECU의 출시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개발 및 검증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러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9-15